패를 쥔 쪽은 누구인가 – 중국인가, 미국인가?
1. 중국의 요구
- 본격적인 무역 협상에 앞서 미국 측의 선제적 조치 요구
- 미 고위 관료들의 중국 비하 발언 중단
- 일관성 있는 정책 입장 유지
- 대중 제재 및 대만 문제 등 중국의 우려 사안에 대한 협의 의지 표명
- 정상회담 시 합의문 서명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 전폭적 신임을 받는 협상 대표 지정 요구
2. 미국의 입장
-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고수하며 "중국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"고 주장
3. 무역 의존도 분석 (MUFG: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)
- 미국이 중국 수출에 더 크게 의존하는 구조
- 미국이 중국에서 수입하는 품목 중 약 40%는 해당 품목 전체 수입량의 70% 이상을 중국에 의존
- 반면, 중국이 미국에서 수입하는 품목 중 위와 같은 높은 의존도를 보이는 경우는 3%에 불과
- 예시: 미국은 스마트폰 수입의 76%, 크리스마스 장식 수입의 88%를 중국에 의존
4. 결론
- 양국 모두 무역 갈등으로 피해를 보지만, 수입 의존도 측면에서는 미국이 더 취약할 수 있음.
- 하지만 실제 협상 주도권을 누가 쥐고 있는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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